[건강정보] 하루한줌 견과류의 놀라운 효능

견과류의 놀라운 효능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블로거 Philar입니다. 오늘은 견과류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도 매일 하루견과를 하루 한 봉지씩 출근 때마다 먹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설명하는 효과에 대해서는 솔직히 몸으로 느끼진 못하지만 장 활동이 활발해졌다는 것은 많이 느낍니다. 예전부터 견과류를 적당히 섭취하면 몸에 아주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고 듣기만 했지 정확히 어떤 효과와 영향을 미치는지는 몰랐는데요. 우연히 읽은 책인 미국 최고의 전문의로 뽑힌 스티븐 건드리 박사의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책에서 견과류의 효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아주 적은 비용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이 들어 견과류의 효과에 대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1. 견과류의 놀라운 효능 항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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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일대학교에서 최근 실시한 연구에서 대장암 3기 환자들의 사망률과 암재발률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견과류를 섭취한 환자들은 암 재발률이 42% 감소했고 사망률은 57% 감소했다. 단지, 일주일에 2번 견과류를 섭취하였을 뿐인데 사망률이 절반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암환자에게 행하는 일반적인 항암치료보다 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견과류로 땅콩을 섭취한 환자들은 암 재발률이나 사망률 감소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땅콩에는 렉틴이라는 물질이 가득한 콩류의 일종이지 견과류가 아닙니다. 오히려 동물실험에서 땅콩을 많이 섭취한 실험군들에서 렉틴이라는 물질로 대장암을 촉진하는 실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호두를 섭취한 실험쥐들에서 대장암 발병이 절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를 알아내고자 연구원들이 쥐의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호두를 섭취한 쥐들은 장내 미생물군들이 서로 비슷하였고, 항암 효과를 일으키는 박테리 아군도 비슷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쥐들의 장내 유익균들이 호두를 먹고 성장하였고 유익균들이 항암효과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26% 낮았고 견과류 섭취의 효과는 놀랍게도 흡연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견과류의 놀라운 효능 뇌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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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스페인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67세 이상 성인 677명을 대상으로한 실험에서 첫 번째 그룹에게는 일주일에 1L의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게 하고 두 번째 그룹에게는 하루 30g씩 호두를 섭취 세 번째 그룹에게는 앞의 두 그룹과 비슷한 열량을 섭취하게 하되 저지방식을 섭취하게 하였을 때 실험 전과 후에 뇌기능 테스트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저지방 식단을 섭취한 그룹은 기억력과 인지력이 많이 감소하였고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기억력이 현저히 증가, 올리브유를 먹은 그룹에서는 인지기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 실험 결과를 비추어볼 때 견과류와 올리브유는 사람의 장내 유익균을 더욱 좋게 변화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견과류와 씨앗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폴리아민이라는 물질은 창자 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장내 유익균에 의해 생성되며 장내 유익균의 도움을 받아 세포로 전해지며 세포의 성장과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항염 성질이 강하고, 자가포식을 조절하며 뇌기능을 조절하고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이유로 폴리아민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와 씨앗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뇌기능 개선은 물론 장수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호두 100g에는 탄수화물10g, 단백질 15.4g, 조섬유 5.8g이 함유되어있고 비타민, 칼륨, 인, 철분, 아연, 마그네슘도 함유되어있다. 특히 호두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신경, 뇌세포와 망막의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뇌 발달과 눈 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아주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도 함유되어있어 우울증이나 치매를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견과류의 놀라운 효능 심장질환 개선 및 청력 노화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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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동안 8만 1000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을 조사, 9년 뒤 신장병 발병률을 조사한 결과 견과류 및 씨앗을 통한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확률이 1.5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견과류와 씨앗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은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았다는 결과이다. 

 사람이 노화하게 되면 시력 다음으로 찾아오는 노화가 청력손실이다. 이 책에서는 노화현상의 일종인 청력 감퇴도 장 건강을 개선하면 좋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청력 손실에 식단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장내 유익균에 좋은 올리브유와 채소, 견과류, 생선을 많이 먹는 여성들은 청력 손실 발생 위험이 30%까지 낮아졌다고 한다.